교육공학 2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학교에서 살아남기

한 학기를 돌아보며… 2023년 2학기에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물론 구체적인 교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본질적인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유의미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질문이냐면…! 내가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할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인공지능 시대, 앞으로 인간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그럼, 이번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자. 배워야 할 것은 많고, 갈 길은 멀다. 방학동안에는 이번 학기동안 적어둔 실행항목(action items)을 차분히 해결해야 겠다. 조급해하지 말고, 성실하게! 빠이팅!!

[교직실무] 거꾸로 수업, 대한민국 고등학교에서 효과적인가? 적용가능한가?

2023년 1학기에 교직 실무 수업을 들었다. 나 포함 학생이 2명 밖에 안되는 수업이었고, 덕분에 교수님께 학교 현장이나 학생 지도 시 궁금했던 것들을 모조리 여쭤볼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아직 현장 경험이 없기에 중요한 질문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수업 경험은 정말 새로웠다. 협력 학습에 있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교수자의 포용적인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은 교직 실무 수업 중 “거꾸로 수업, 대한민국 고등학교에서 효과적인가? 적용가능한가?”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발표 내용이다. 수학 학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담임 조교로 일하면서 칸아카데미를 잠깐 활용해봤을 뿐, 거꾸로 수업에 대한 지식은 그리 많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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