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를 돌아보며… 2023년 2학기에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물론 구체적인 교수 방법에 대한 내용을 더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본질적인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유의미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질문이냐면…! 내가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떤 선생님이 되어야 할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인공지능 시대, 앞으로 인간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그럼, 이번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자. 배워야 할 것은 많고, 갈 길은 멀다. 방학동안에는 이번 학기동안 적어둔 실행항목(action items)을 차분히 해결해야 겠다. 조급해하지 말고, 성실하게! 빠이팅!!